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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아한 에드워드 왕조 스타일과 모던한 아르데코 양식의 하모니
1 호텔 창밖으로 보이는 템스강 풍경. 268개 객실 중 38개에서 강을 볼 수 있다. 영국의 전설적인 배우 로런스 올리비에경이 훗날 아내로 맞게 되는 미모의 비비언 리를 처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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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비빔밥광고 태국 등장
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MBC '무한도전'팀이 비빔밥 월드투어 ‘무한광고’를 시작했다. 서경덕 교수는 7일 태국 내 최대 휴양지인 파타야시 메인 전광판에 비빔밥 관련 영상광고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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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트위터는 지금] 맥도날드, 알바생 내세워 생색?
◆맥도날드 '60초 이벤트' 맥도날드가 런던올림픽을 맞아 준비한 이벤트가 네티즌의 비난을 받고 있다. 일명 '도전 60초 서비스'라고 불리는 이 이벤트는 런던올림픽 기간동안 오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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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Novel] 이문열 연재소설 ‘리투아니아 여인’ 6-1
일러스트: 백두리 baekduri@naver.com “대학교에서 연극영화 전공하지 않으셨어요?” “응, 그랬지. 갑자기 그건 왜 물어?” 혜련의 질문이 갑작스러워 내가 그렇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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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Novel] 이문열 연재소설 ‘리투아니아 여인’ 5-5
나이를 먹어가다 보면 시간과 비례하는 기억력의 강도가 묘하게 뒤집히는 경우를 자주 경험하게 된다. 이를테면, 오래된 기억이 오히려 선명해지고 얼마 지나지 않은 일들은 까맣게 잊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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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완전한 사랑] 귓속말은 여성을 움직인다
남자가 건드려서 자극하지 않으면 여성의 성욕은 별로 문제가 없는 것으로 믿고 있는 남성들이 많다. 그러나 실제로 성문제로 여성 환자와 상담해보면 성생활에 충실하지 않은 남편 때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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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작가는 물질 조합하는 역할 관객 참여해야 작품 완성된다”
1 눈의 나무(Tree of Eye)사진 Jiyen Chae2 영국 왕립미술학교(Royal Academy of Arts·이하 RA). 런던의 심장부인 피카딜리의 중간에 위치한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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런던엔 '트렌드· 빈티지'가 함께 산다
파리에만 낭만이 있고 뉴욕만 시크한 게 아니다. 보수적 껍데기를 한 꺼풀 벗기면 파리보다 자유롭고 뉴욕보다 생기 넘치며 어느 곳보다 트렌디한 런던의 속살이 드러난다. 고풍스러운 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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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국, '철통요새화' 한다
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가 끊임없는 테러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영국을 ‘철통 요새’로 만든다. 그는 14일(현지시간) 주요 기차역에서도 공항처럼 짐 검색을 하고, 쇼핑몰에 들어갈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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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 ‘고맙습니다’ 광고 2탄
삼성그룹이 9일 그룹 이미지 광고 ‘고맙습니다’의 2차 캠페인을 선보였다. 새 광고는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삼성의 활약상을 소개하면서, 이렇게 되기까지 삼성을 성원해 준 국민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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런던엔 트렌드와 빈티지가 함께 산다
파리에만 낭만이 있고 뉴욕만 시크한 게 아니다. 보수적 껍데기를 한 꺼풀 벗기면 파리보다 자유롭고 뉴욕보다 생기 넘치며 어느 곳보다 트렌디한 런던의 속살이 드러난다. 고풍스러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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런던엔 트렌드와 빈티지가 함께 산다
1. 고풍스러운 건물과 가로등이 잘 어울리는 런던 시내 전경 템스 강·타워브리지·대영박물관·버킹엄 궁전…. 여행 안내서가 찍어주는 관광지만으로도 시간에 쫓기는 곳이 런던이다.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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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alkholic 채인택 런던취재기 #12] 대영박물관, 마르크스, 그리고 전격작전
‘대영 박물관 걷기(British Museum Walk)’도 추천 작품입니다. 대영 박물관은 면적이 거의 5만4600㎥(약 1만6500평)이나 됩니다. 이 광활한 전시공간을 혼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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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선각자
서울의 중심이 광화문 네거리라면, 영국 런던의 한복판은 피카딜리서커스라는 작은 광장이다. 극장과 영화관이 즐비한 문화 중심지다. 이 광장에는 1893년에 세워진 작은 분수가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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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7·7 런던 연쇄 테러] 테러 용의자 4명은 파키스탄계
▶ 토니 블레어 총리 관저가 있는 런던 다우닝가 10번지 근처에 있는 관청가 화이트홀 거리에서 수상쩍은 물건이 발견된 후 경찰이 13일 거리 통행을 통제하고 있다. [런던 AP=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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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기획] 진돗개, 영국 케널클럽 등록…세계 명견 반열에
지난 10일 영국 런던 피카딜리가에 있는 케널 클럽(Kennel Club) 본부. 30명의 대의원이 열띤 논의 끝에 진돗개를 독립품종으로 인정하는 결정을 내렸다. 케널 클럽은 세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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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려진 성당, 콘서트홀로
▶ 허물어져가는 세인트 루크 성당(사진위)이 런던 심포니의 청소년 음악회가 열리는 교육센터 겸 리허설룸(사진아래)로 바뀌었다. 런던 심포니(LSO), 런던 필하모닉(LPO), 필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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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헌신적인 초콜릿 애호가를 찾습니다'
이 업무는 전세계를 돌며 최고 품질의 초콜릿을 맛보는 일이다. 영국의 한 고급 식료품점이 초콜릿에 대한 '열정'을 지닌 사람을 찾고 있다. 선정된 사람은 연간 3만5천 파운드 (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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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 문화 넘치는 대영박물관·런던 거리 우리 정부·기업은'팔짱'
최근 영국 취재 중 대영박물관에 들를 기회가 있었다. 국립 도서관 건물을 개조해 유리지붕을 얹어 새로 만든 그레이트 코트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안쪽 건물로 들어섰을 때였다. 건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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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드걸 비키니 7천4백만원에 팔려
[런던=연합]스위스 출신 여배우 우르술라 안드레스가 007영화 시리즈 '닥터 노' 에 본드걸로 출연해 입었던 비키니 수영복이 최근 런던 크리스티경매장에서 4만1천1백25파운드(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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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왈순 아지매 영국 가다] 비만 남녀
요리에 관한 한 영국은 후진국이다.영국 서민들이 가장 즐겨 먹는 음식이 바로 피시 앤드 칩스(생선튀김과 감자튀김)인데 기름에 튀겼으니 칼로리가 높은 것은 당연. 계속 먹으면 자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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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기를 넘어] 15. 英 런던 '록 서커스'
영국 런던의 피카딜리 광장에서 동쪽 레스터 광장으로 향하는 길목에는 '록스타 박물관' 이라고 할 건물이 있다. 세계를 뒤흔들었던 가수들의 모습을 밀랍 인형으로 만들어 전시하고 그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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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기말문화혁명]9.'콤팩트'로 간다…핵심만 간단히
영국 런던의 중심지인 피카딜리 서커스에 자리잡은 크리테리온 시어터 (Criterion Theatre) .항상 관객으로 붐비는 이 극장은 '축소된 셰익스피어 극단 (The Redu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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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색허니문 개성파 늘어…휴양지보다 외국도시 찾아 문화체험
해외신혼여행을 휴양지 일색으로만 생각해서는 안된다. 도시의 떠들썩함과 볼거리.먹거리를 찾아 떠나는 허니무너들도 많다. 각각 종합상사직원과 항공사직원인 곽성욱.김경숙 부부 (29)